(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지난 13일 '상호금융MBA' 과정 제30기 수료식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MBA는 전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수립, 세일즈 스킬, 변화역량 리더십 등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축협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덕재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경주교육원장과 교수,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강덕재 본부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농.축협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금융 100년 역사를 만들어갈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