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식품산업 인재양성 중학생 프로그램 운영
미래 식품산업 인재양성 중학생 프로그램 운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7.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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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까지 신청접수 25개팀 선발
8~10월 본격 활동..진로캠프.탐구활동.발표대회 등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외식산업 진출을 꿈꾸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 25개팀(팀당 학생 3~5명, 지도교사 1명)을 모집해 총 100여명의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식품외식산업 분야 다양한 직업과 현장사례 소개, 마인드 함양을 위한 기업 관계자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체험 및 탐구활동, 수행성과발표대회 등으로 구성했다.

7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25개팀을 선발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학생)는 팀당 3~5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팀을 구성해 운영기관 홈페이지(www.fsnews.c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ks@fsnews.co.kr)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02-515-4830) 또는 사업수행기관(농정원, 044-861-8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신청서 접수순서, 신청학교 및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미성년자 합숙교육, 현장체험에 따른 안전성 때문에 학생 개별신청은 불가하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중학생들의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식품외식산업의 미래 일꾼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