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창립 61주년…100년 기업 다짐  
경농, 창립 61주년…100년 기업 다짐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7.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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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사장 “변화와 혁신 통한 통합솔루션 제공”
(주)경농(대표이사 회장 이병만)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동오빌딩 사옥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업 토탈 솔루션기업으로 발전 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주)경농(대표이사 회장 이병만)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동오빌딩 사옥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업 토탈 솔루션기업으로 발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승연 사장은 “우리는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의 후손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새로운 역사를 만들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풍요롭고 건강한 삶, 인류와 공존하는 푸른 환경에 기여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실현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열린 사고와 부서간의 협력을 강화한다면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 상호간의 배려와 존중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 나자고”고 강조했다. 

이날 ▲장기근속 시상 등 우수 임직원에 대한 시상 ▲2분기 경영설명회 ▲변화와 혁신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한편 경농은 지난 1957년 설립돼 61년간 작물보호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국내 농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최근 친환경, 종자, 관수, IPM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농업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