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한돈혁신센터 착공식·안전기원제 개최
한돈협회, 한돈혁신센터 착공식·안전기원제 개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7.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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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식 회장 “한돈혁신센터 한돈산업 발전의 이정표 될 것”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이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본격 건립한다. 한돈협회는 지난 12일 한돈혁신센터 건립공사 착공식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태식 회장을 비롯해 한돈혁신센터 추진위원인 손종서 부회장,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 김진갑 전 부회장, 김규한 합천지부장과 설계자문위원인 이정일 제이원 대표, 자연환경산업(주), 도드람환경연구소, 최영열 가야육종 대표, 인근 마을대표 등 공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제2검정소) 부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준공과 무사고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하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혁신센터 건립공사가 완료되면 한돈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무사히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돈혁신센터는 모돈 300두 규모의 일관사육농장으로 집중배기장치와 액비순환시스템을 도입한 ICT 친환경 양돈장으로 농가 및 소비자 교육시설 등으로 활용되며, 2018년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