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은 “함께하는 농업인, 대접받는 농업인”을 사시(社是)로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으며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곡물 부족현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쌀 값이 오히려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올해는 쌀값이 다소 올랐으나 생활물가 상승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 농업인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합니다.

또한, 한·미 FTA, 한·중 FTA 등 그 어느 때보다 개방 농정의 파고가 높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농업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무한경쟁 속에 놓여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국내외 농산물 유통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영농전략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농업전문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농협도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살기 좋은 농촌구현”을 통해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발 빠르게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