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작자 측에서 수술을 권유했다” 발언 의미는?... 홍수아 ‘스모키 화장 vs 불가피한 선택’ 논란 화제
“중국 제작자 측에서 수술을 권유했다” 발언 의미는?... 홍수아 ‘스모키 화장 vs 불가피한 선택’ 논란 화제
  • 안영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07.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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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수아 팬클럽사이트 캡쳐)
(사진=홍수아 팬클럽사이트 캡쳐)

(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 배우 홍수아가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홍수아’가 등극한 가운데, 한국 컴백을 앞둔 그녀에 대한 성형 관련 인신공격성 댓글이 문제가 되며 갑론을박이 확산되는 중이다.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수아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세대 한류 스타”라며 “이번 홍수아의 한국 드라마 컴백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일이지만, 그녀와 관련해 고질적으로 따라붙는 성형 의혹을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미 홍수아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모키 화장이라는 논란에 대해 ‘중국 제작자 측에서 성형을 권유했다’며 성형 사실을 인정한 상황”이라며 “중국에서 청순가련한 첫사랑 캐릭터 배역을 주로 맡은 그녀에게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판단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86년생 홍수아의 본명은 홍근영으로 알려지며, 2003년 패션잡지 ‘쎄씨’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천주교 신자인 홍수아의 세례명은 마리스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