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주 52시간 근무 현장 점검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주 52시간 근무 현장 점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7.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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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지난 16일 농협사료 전북지사를 방문,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52시간 근무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지난 16일 농협사료 전북지사를 방문,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52시간 근무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16일 농협사료 전북지사를 방문,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 근무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주 52시간 근무는 ‘워라밸(일과 가정의 병립)’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라면서 "이를 반드시 준수해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태환 대표는 현장점검 이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업무량 과다를 우려하는 직원들에게  “충분히 검토하여 필요한 경우 직원을 충원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일처리와 불필요한 업무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며 농가 지원이라는 농협사료 본연의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