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리그, 아산 무궁화 김현 선제 결승골 '대박'...시선집중 경기력
K 리그, 아산 무궁화 김현 선제 결승골 '대박'...시선집중 경기력
  • 안영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07.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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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리그 김현 사진=아산 무궁화 공식 홈페이지 캡처
K 리그 김현 사진=아산 무궁화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K 리그가 화제다.

아산 무궁화가 김현의 선제 결승골에 힘 입어 수원 FC를 원정에서 꺾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아산이 21일 오후 6시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2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FC에 1-0 승리를 거뒀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전체적인 주도권은 아산이 잡았다. 아산은 전반 7분 김도혁의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11분 주세종, 전반 12문 고무열이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수원이 반격했다. 전반 34분 백성동, 전반 37분 브루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만회골이 다급해진 수원은 후반 37분 권용현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수원의 만회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승자는 아산이었다."라고 했다.

한편, 양 팀 모두 공격의 양과 질을 높였지만 정확도는 높지 않았다. 부정확한 슛으로 기회를 날렸다. 아산은 후반 23분 구대영이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들것이 실려갔고 그를 대신해 김종국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