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논란 급부상, 국제마피아+조폭설 무슨일이길래? 세간의 이목 집중
'그것이 알고 싶다' 논란 급부상, 국제마피아+조폭설 무슨일이길래? 세간의 이목 집중
  • 안영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07.22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명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이재명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한국농업신문=안영 기자)'그것이 알고 싶다'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재명과 코마트레이드 대표이자 성남 국제마피아파였던 이 씨와의 연관성을 다루며 논란이되고 있다. 이는 이재명이 2007년 발생한 성남 국제마피아파 검거 사건에서 피고인들을 변호했다고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용의자 김형진은 경기도 성남시 최대 조직폭력집단인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었다. 지방선거를 앞둔 4월 말, 성남 '국제마피아'파 출신의 조폭이 정치권의 곁을 맴돌고 있다는 의혹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자유한국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 이준석 씨와 어떤 관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마트레이드' 이씨와 관련해서는 "코마트레이드가 성남시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천7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해 통례에 따라 후원협약을 하고, 인증샷을 한 후 트윗으로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공개적으로 홍보했다"고 해명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성남에 기반을 둔 국제마피아파를 집중 조명하면서 은수미 성남시장의 지방선거 후보 시절 제기됐던 '운전기사 무상지원' 의혹도 거듭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 은 시장 측은 선거기간에 해명했던 내용 이외에는 더 이상 밝힐 것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