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한우 알리기 프로젝트 실시
한우자조금, 한우 알리기 프로젝트 실시
  • 편집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2.12.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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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까지…외국인 상대로 난타공연장서 홍보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명동난타전용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우 시식 및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하루 1천여 명의 외국인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난타 공연을 통해 한우요리를 자연스럽게 등장시켜 소개하고 있다.

또한 공연장내 한우자조금 부스를 설치해 한우 불고기 시식, 한우육포 증정, 한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서정훈 한우자조금 홍보마케팅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우가 한류의 대표 아이콘으로서 위상을 갖춰 한우 수출과 한우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국내 한류전문 여행업체 및 한우마을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전용 한우체험 관광코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여기에 한우 전문식당 200여 곳의 관광정보를 수록한 리플릿을 영어, 중국어, 일어로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