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선재 한식진흥원 이사장... “좋은 음식이 좋은 마음을 만들어”
[인터뷰] 선재 한식진흥원 이사장... “좋은 음식이 좋은 마음을 만들어”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7.25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잘못된 것 털어내…큰 변화 이뤄낼 것
한식의 국내 정착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공기관으로써 정직하고 투명하게 운영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계획한 4대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한식진흥원만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4월 새롭게 한식진흥원의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선재 이사장의 말이다.

이사장 취임 후 가장 중점을 둔 일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단순히 음식이 좋아 한식진흥원의 이사장 자리를 수락했는데 생각보다 해야 할 것이 솔직히 많았다. 가장 먼저 하고자 했던 것은 한식진흥원이 갖고 있던 잘못된 관행을 고치고, 한식진흥원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도록 틀을 만드는 것이었다. 새로운 시작에 앞서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최근 한식진흥원의 내·외부적인 문제들이 세간의 이슈를 받았다.

몇몇 언론을 통해 한식진증원의 그간 문제들이 여실히 드러났다. 하지만 그로인해 한식진흥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문제를 겸허히 받아드리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조직운영 전반에 대한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식진흥원 앞으로의 방향은 어떠한지.

그간 해외에 중점을 둔 사업을 위주로 진행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했고 성과도 이뤘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에서 기대하는 만큼의 큰 성과는 얻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정책성과 미흡 등의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는 국내와 해외를 동시에 진행해 한식진흥원을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어떠한 사업을 위주로 진행되는가.

그간 음식을 통해 아이들이 변화됨을 오랜 시간 경험으로 알 수 있었다. 나라의 근간이 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올바른 음식문화를 전달하고 ‘좋은 음식이 좋은 마음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한식진흥원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기획해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해외사업의 성과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데.

실제 노력한 것에 비해 큰 성과를 이뤄내지 못했다는 점은 반성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반면 분명 한식진흥원이 우리의 한식을 해외에 전파하고 알리는데 일조를 했다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번 혁신 과제를 통해 많은 부분이 변화된다. 지금까지의 사업과는 달리 이제 한식진흥원은 우선 한식의 국내 정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고 이후 해외사업 분야는 지금까지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계획에는 무엇이 있는지.

다른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단단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식진흥원 내부로는 화합을 최우선 시 할 것이며, 외부로는 정직하고 청렴하게 운영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한식진흥원으로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른 것은 없다. 한식진흥원이니 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행복한 한식을 전파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31041)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정자1길 180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B동 2층
  • 대표전화 : 041-552-1145
  • 팩스 : 02-6455-1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삼(김난영)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58
  • 등록일 : 2012-10-29
  • 발행일 : 2012-10-29
  •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한국농업신문 회장 발행인 : 김광섭
  • 한국농업신문 대표이사 편집인 : 김진삼
  • 한국농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한국농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arm@newsfarm.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