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관광사업장 1~3 등급 부여
농식품부, 농촌관광사업장 1~3 등급 부여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3.11.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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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사업장 8개소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사업장(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민박) 200개소에 대해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부문의 품질을 평가하고 등급(1∼3등급, 등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급이 부여된 농촌관광사업장은 분야별(관광, 위생·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심사를 실시했으며, 심사결과 평가대상 4개 부문(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8개소다. 자세한 현황은 웰촌포털 홈페이지(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된 농촌관광사업 등급 부여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700개소 전체에 대한 등급 부여를 목표*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수등급을 받은 농촌관광사업자에게는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상품 홍보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