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쌀 브랜드 ‘동의보감’
올해 최고 쌀 브랜드 ‘동의보감’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2.12.2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
경남 진주 주흥미곡종합처리장의 ‘동의보감’이 올해 최고의 쌀 브랜드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해 평가한 2012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동의보감’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으며, 11개 우수 브랜드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브랜드는 △금상 동의보감(진주 주흥미곡종합처리장) △은상 나비쌀(함평군농협쌀조합), 방아찧는날골드(김제시 이택미곡종합처리장), 철새도래지쌀(군산시 제희미곡종합처리장), 녹차미인보성쌀(보성군농협쌀조합), 생거진천쌀(진천군농협쌀조합) △동상 아산맑은쌀(아산시 둔포농협·영인농협미곡종합처리장), 옥토진미골드(군산시 회현농협미곡종합처리장), 청원생명쌀(청원생명농협쌀조합), 사계절이사는집(영광군농협쌀조합), 양반쌀(서안동농협안동라이스센터), 아르미쌀(장흥군정남진농협쌀조합) 등이다.

특히 ‘동의보감’ 브랜드는 2011년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우수 브랜드 평가 기준은 각 시·도로부터 시중 유통 브랜드 쌀 37개 제품을 추천받고, 이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전문기관의 품위평가, 식미평가, 품종평가와 소비자 식미 평가 등 항목별로 평가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