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조류인플루엔자 국제 심포지엄' 개최
8월 8일 '조류인플루엔자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7.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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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국내외 연자 초청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내달 8일 경북 김천시 본부 대강당에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연구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명 연사가 인플루엔자에 대해 강의한다.

국내에선 김재홍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우리나라 AI 대응 역사와 향후 과제'를 , 강춘 질병관리본부 바이러스분석과 과장이 '보건분야 AI 대응: 진단, 감시 및 연구'를, 이명헌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과장이 'AI R&D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해외 과학자로는 영국 공중보건학회의 아이언 브라운, 일본 국립 동물위생연구소의 타케이코 사이토, 미국 농무성 가금질병연구소의 매리 팬틴 잭우드가 각각 '수의공중보건과 식품안전에 대한 AI의 지속적 세계적 위협' '일본의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최근 AI 바이러스의 닭과 청둥오리에서의 병원성 및 적응'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선 조류인플루엔자 연구의 미래와 검역본부의 AI 연구에 대한 제언이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