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약 안전 사용으로 안전 먹거리 생산 협력
<전국> 농약 안전 사용으로 안전 먹거리 생산 협력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7.2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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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은 26일 본청 연찬관 세미나실에서 ‘농약 안전사용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 지원’이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회장 신원택)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농업 발전과 농약의 안전 관리를 비롯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 PLS) 제도의 빠른 정착과 농자재 유통 질서 확립에 협력하고자 마련했다.

두 기관은 ▲ 작물, 병해충 발생 정보 및 농약 사용에 대한 기술 정보 교환과 연구 개발(R&D) 수요 조사 ▲ PLS에 따른 농약 안전 사용 교육 ▲ 농약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점검 ▲ 판매·관리인 교육 업무 공유와 지원 등에 중점적으로 협력한다.

농촌진흥청 황규석 연구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의 농업인, 판매자와 소통하며 좋은 농자재를 보급하고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며,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건강한 식탁 문화는 물론, 우리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