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몬산토 서포터즈 ‘그린나래’ 수료식  
제2기 몬산토 서포터즈 ‘그린나래’ 수료식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7.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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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몽상토팀·우수상 초지일관팀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는 지난 26일 제2기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나래’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는 지난 26일 제2기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나래’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몬산토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Modern Agriculture)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 40명은 지난 1월, 1박2일의 발대식 겸 워크숍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 학습에 참여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을 위한 몬산토의 통합 솔루션’·‘식량안보’·‘농업 생명공학기술’·‘육종’ 등의 강연을 수강했으며 몬산토 조치원 육종연구소와 한국농수산대 스마트팜을 견학하고 서울대 식물육종 여름학교에도 참여했다.

이날 서포터중 영예의 최우수상은 몽상토 팀(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 고정윤, 강요셉, 김서영, 박정은)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초지일관 팀(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최수정, 이규정, 한진아, 이은영)에게 돌아갔다. 

또 이서영(중앙대 식물시스템학과), 송사라(경북대 식물생명과학과), 윤지호(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형재은(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학부) 학생이 개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몽상토 팀의 고정윤 학생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농업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농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갖게 됐다”며 “농업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것을 실감하며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명혜경 몬산토 코리아 대외협력부 상무는 “6개월 동안 열심히 활동해준 2기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