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진흥과>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500억원 금융지원 확대」
<경제진흥과>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500억원 금융지원 확대」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7.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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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 강원도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금융지원 강화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위해 NH농협은행 등 6개 기관과 7.31.(화) 10:30분부터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농협은행 8억원, 신한은행 6억원, 우리은행 3억원, 국민은행 2억원, 하나은행 1억원 등 20억원을 출연하고 모두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 대출규모는 소상공인 업체당 3천만원 한도이며, 도는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게 되고, 대출자금 중도상환 해약금 면제와,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는 0.8%로 인하된다.

□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 강화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경기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