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과> 강원도, 민선7기 일자리문제 해소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일자리과> 강원도, 민선7기 일자리문제 해소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7.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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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 강원도는 7.31.(화), 15:30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민선6기까지의 일자리정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민선7기 일자리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일자리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 대토론회에 앞서 15시에 공제조합 임원들과 근로자가 함께 강원신용보증재단 안에 위치한 「강원도 일자리공제조합」사무소에 현판을 다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은 지난 5월 창립총회를 거쳐, 노사민정 상생협력 모델의 결정체로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 오늘 현판을 달고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도내 기업주와 근로자를 위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이날 토론회에는 외식업협회장, 어린이집 원장, 소상공인, 경제단체, 노동단체, 복지단체, 청년창업가, 사회적 기업, 농어촌개발컨설턴트,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한다.

- 토론회의 주재를 맡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일자리에 대한 도민들의 생각과 고민을 가감 없이 듣고 싶어 본 토론회를 기획했다”며 “도민들의 기대와 바람들이 강원도 일자리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이날 토론회는 강원도 일자리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토론회가 진행된다.

- 먼저, 일자리 현장을 찾아가는 ‘도민 사전인터뷰’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하였으며, 

- 사회적기업 ‘문화프로덕션도모’와 손잡고 강원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보험료 지원관련 상황극(최저임금 해결사)을 기획·제작하여 토론회에 앞서 무대에 올린다.   

□ 특히, 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즈’로서 평창을 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했던 연예인 홍보 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가 개그맨 김대희 등 여러 연예인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으며, ‘강원도 일자리 서포터즈’로 발대식을 갖는다.

- 앞으로, 화이트타이거즈는 강원도와 함께 도내 대학을 돌며 잡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내 청년창업 기업제품 홍보 등 강원도 일자리정책 홍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이 날 토론회는「내일(Job) 걱정 날리기」행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며, 이날 참석자가 날린 “일자리 걱정과 기대하는 정책”은 민선7기 강원도 일자리정책 방향 설정에 소중한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출처=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