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발자취 ‘이천쌀문화축제’ 백서 발간
15년간 발자취 ‘이천쌀문화축제’ 백서 발간
  • 이상국 기자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3.12.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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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축제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과정 담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5년간의 축제발자취를 돌아보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이천쌀문화축제 백서’를 발간했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백서는 1999년 농업인축제로 시작한 이천쌀문화축제가 2001년에 이천햅쌀축제로, 2004년부터 이천쌀문화축제로 명칭을 바꿔가며 대한민국 대동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편 연도별 축제사진 모음, 2편 이천의 역사와 이천쌀에 대한 재배역사, 재배환경, 쌀 산업의 위기를 다룬 ‘이천과 쌀’, 3편 ‘이천쌀문화축제의 어제’ ▲4편 제15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분석을 중심으로 한 ‘이천쌀문화축제의 오늘’ ▲5편 당면과제와 발전방안을 실은 ‘이천쌀문화축제의 내일’, 6편 ‘이천쌀문화축제의 회상과 기대’ 등을 수록하고 있다.

축제추진위는 백서를 e-북으로도 발간해 이천쌀문화축제 홈페이지(www.ricefestival.or.kr)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