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연, ‘글쓰기대회 우수작 시상식’ 개최
한식연, ‘글쓰기대회 우수작 시상식’ 개최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3.12.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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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상 등 총 10명 수상
한국식품연구원은 2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3 식품과학문화확산 청소년대상 KFRI 글쓰기대회 우수작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정립, 식품섭취의 중요성, 식품안전, 한식세계화 등 우리 식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이를 통한 식품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초등부 김선(서울 잠일초)의 ‘세계인의 밥상’, 중등부 이수연(인천 만성중)의 ‘현대사회와 슬로우푸드’, 고등부 황혜진(서울 여자고등)의 ‘한식, 오감으로 세계와 소통하다’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교육감상은 초등부 조성빈(경기 석현초)의 ‘김치먹고 맴맴 채소먹고 맴맴’ 중등부 고은솔(충남 호서중)의 ‘즐겁게 한국 밥상 먹기’, 고등부 황지수(서울 성신여고)의 ‘한국적 재료, 숙채의 이미지로 우리 민족혼을 알리자’가 수상했다.

한국식품연구원장상에는 초등부 조희원(경기 성안초)의 ‘달라진 간식, 좋아진 건강’, 중등부 신현주(충주 탄금중)의 ‘젊음과 건강을 잡고 싶다면 한식 매니아가 되자’, 고등부 이병주(서울 환일고)의 ‘외국인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외국인 부문에서 Russian Embassy School에 재학 중인 Sergeychik Vladimir군의 ‘Kimchi fans'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