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국민현장자문단’ 24일까지 모집
HACCP인증원, ‘국민현장자문단’ 24일까지 모집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18.08.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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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지역 거주 식품안전·HACCP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가능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기관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국민현장자문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현장자문단’에 선정된 자문위원은 HACCP인증원이 추진하는 주요사업 및 혁신 추진과제에 ▲아이디어 제안 ▲국민의 관점의 의견 제시 ▲HACCP인증 참관 및 견학 ▲혁신과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HACCP 인증심사 참관, 우수 HACCP적용업체 현장 견학을 통해 제시된 각종 의견 등은 HACCP 평가기준 및 제도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국민참여자문단’참가신청 대상자는 청주(오송)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시민, 업체, 대학생, 소비자단체 등 식품안전 및 HACCP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30명(심사 후 최종인원 확정)으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4일간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HACCP은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다”며 “국민현장자문단은 국민과 HACCP과 소통하는데 가교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