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부친상, 유난히 돈독했던 부자관계에 안타까운 응원 봇물 '소문난 효자'
강호동 부친상, 유난히 돈독했던 부자관계에 안타까운 응원 봇물 '소문난 효자'
  • 안영 booleanhead@gmail.com
  • 승인 2018.08.10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MBN '내 손안의 부모님-내손님' 영상캡처
사진= MBN '내 손안의 부모님-내손님' 영상캡처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10일 "강호동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다.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며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강호동의 부친은 숙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개 장례 방침에 따라 발인 일시, 장지 등은 비공개한다.
 
이에 지난해 방송된 MBN '내 손안의 부모님 내손님' 불효자 갱생 프로젝트에서 강호동은 아버지와 아들 시후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던 터라 더욱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방송에서 강호동은 부모님이 계신 마산 고향집에 자주는 못가지만 명절에 가면 꼭 아버지 품에 안긴다고 수줍은 고백을 했다.
 

이하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강호동씨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습니다.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합니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한국농업신문= 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