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민선 7기를 맞아 군산시가 경제살리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군산사랑 상품권’활성화를 위해 옥산면(면장 서순만)에서는 민・관이 힘을 합쳐 가맹점 모집 등 군산사랑 상품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사랑 상품권’은 군산시와 가맹점 계약을 맺은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등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에 비해 군산경제 활성화 및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유통을 앞두고 군산사랑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옥산면 직원들은 상품권 홍보와 더불어 관내 상가에 대한 가맹점 모집 활동에 박차를 가해 현재 약 80%의 가맹점 가입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군산사랑 상품권의 조기 정착을 위해 면장 이하 전직원이 매달 정기적으로 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했으며, 이장단 협의회 등 관내 자생단체들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립도시 군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군산사랑 상품권의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서순만 옥산면장은 “군산사랑 상품권의 안정적인 정착이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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