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여름엔’ 수박 경매 최고가 경신  
아시아종묘, ‘여름엔’ 수박 경매 최고가 경신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8.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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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구리공판장 수박경매서 2만8천원
여름엔 수박.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 ‘여름엔’ 수박이 지난 6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구리공판장 수박경매에서 경매 최고가인 2만8000원에 낙찰됐다.

‘여름엔’ 수박은 비대력이 뛰어나고 과피가 진해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수박 농가에 과육색이 붉은빛으로 변하고 육질이 무르는 일명 ‘피수박’이 발생해 농가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 있다. 

아시아종묘 수박연구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농가에서 채소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 가뭄과 고온에 잘 견디는 내재해성 품종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