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18년 고성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추진
<종합> 2018년 고성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추진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8.1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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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물가안정 도모 및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18년 고성군 착한가격업소’를 (재)지정한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가격인상 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22일까지 기존 착한가격업소 22개소를 포함하여 신규 추천·신청업소 접수를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은 가격기준 45점, 위생·청결기준 30점, 서비스기준 20점, 공공성기준 5점, 가점부여기준 10점 등으로, 신청 및 추천을 받은 업체에 대해 현지실사 평가를 실시한 후 지정여부를 심사하고 최종검토와 협의조정을 거쳐 9월초에 결정하여 통보할 계획이다.

신규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교부받고, 재지정 업소는 필요물품 및 시설개선 등의 인센티브를 매년 지원되며, 소상공인 대출신청 시 금리 추가 감면 및 보증수수료 감면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 착한가격업소 정비 및 신규 지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고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