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나주.무안 가뭄 피해현장 방문...연이은 '소통' 행보
이개호 장관, 나주.무안 가뭄 피해현장 방문...연이은 '소통' 행보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8.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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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강원에 이어 잇달은 현장경영
가뭄 극복에 양수저류 등 역량 집중 강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전남 무안군 옥수수 농가를 방문, 가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전남 무안군 옥수수 농가를 방문, 가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개호 장관이 17일 농업용수 공급 부족 상황을 겪는 전남 나주호를 방문,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이개호 장관이 17일 농업용수 공급 부족 상황을 겪는 전남 나주호를 방문,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나주시 나주호와 무안군 소재 밭작물 가뭄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개호 장관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최근 저수량이 부쩍 감소한 나주호의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보고받았다.

나주호 저수율은 22%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하류지역에 있는 보조저수지(121개소) 및 간이양수장(38개소)등을 잘 활용하면 올해 농업용수 공급은 그런대로 원활해질 것으로 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장마가 끝난 이후 폭염과 적은 강우(34㎜)로 인해 전국엔 국지적으로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장관은 "재해는 발생 이후 조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지적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하천수 등을 이용한 양수저류, 직접급수 등 단기대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전국의 물 부족 우려지역을 파악해 물 부족이 발생하는 들녘단위로 급수체계, 시설보완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밝혔다.

한편 공사에 따르면 8월 13일 현재 전국 저수지 1만7000의 평균 저수율은 55.3%(평년 대비 78%)로 논 농사를 위한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어려움은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폭염과 가뭄 영향으로 천수답, 도서‧해안, 들녘 말단부 등에서는 논 농사의 경우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개호 장관은 무안군 해제면 양매리 소재 가뭄 피해 현장(사료용 옥수수, 서정례 농가)을 방문해 무안군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농업인들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채소, 과일류의 피해도 크지만 콩,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밭에서 생산되는 많은 작물들의 생육이 저조해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가뭄피해를 입은 밭 지역은 정부·지자체와 농협 등 민간이 합동으로 스프링클러, 양수기 등 집중 지원토록 하겠으며, 저수율이 낮은 논은 긴급 급수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경영과 생계에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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