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천농업기술센터, ‘쌀의 날 행사’ 실시
<종합> 인천농업기술센터, ‘쌀의 날 행사’ 실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8.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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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쌀쿠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말에 월미도를 찾은 인천시민과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8월 18일 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아침밥의 중요성, 쌀의 다양한 변신, 쌀가루 활용 등의 레시피가 담긴 리플릿을 함께 배부하여 우리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쌀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소비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소비확대를 바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우리 쌀의 다른 모습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쌀쿠키를 준비하여 함께 참여한 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서경자 회장은 “8월 18일 쌀의 날의 의미를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계신데, 쌀미(米)자의 획을 풀어 八十八(8.18)이 되고 쌀 한 톨을 생산하려면 여든여덟(八十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드리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호응해주신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단체로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많이 알려서 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인천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