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안군, 2018년 가을철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
<종합> 부안군, 2018년 가을철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실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8.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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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부안군은 가을철 영농기 이전에 농업기계를 점검·정비해 농업기계 고장을 최소화해 영농철 농업인의 편익을 제공코자 2018년 가을철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수리봉사는 4개 농기계 제조업체(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신흥기업, LS엠트론)별로 수리기사 1~2명, 차량 1대를 동원해 순회수리반 1개반을 편성해 실시된다.

제조업체별로는 국제종합기계는 오는 27일부터 행안면 소재 부안대리점에서, 동양물산기업과 신흥기업은 오는 9월 3일부터 부안읍 소재 부안대리점 및 부안읍에서, LS엠트론은 오는 9월 5일부터 부안읍 소재 부안대리점에서 순회 수리봉사를 진행한다.

수리봉사는 트랙터와 콤바인, 건조기,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점검·수리한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수리, 응급처치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출처=부안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