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 전국대회 특집]최종신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농업인 결실 위해 쌀전업농 가장 가까이”
[쌀전업농 전국대회 특집]최종신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농업인 결실 위해 쌀전업농 가장 가까이”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8.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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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차원 가뭄대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도농교류사업 200개 직접 추진 60% 완료

 

최종신 본부장.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강원도는 전국 쌀 생산의 4%를 담당하고 있지만 청정한 환경으로 품질의 우수성이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지역이다. 또 평균 수확시기가 빨라 쌀값 형성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쪽 바닷가와 산지 등 청정의 자연환경이 농산어촌 도농교류의 산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농업 기반을 유지하고 도농교류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오는 27~29일 진행되는 ‘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를 앞두고 최종신 강원지역본부장에게 강원도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전국회원대회가 양양에서 개최된다. 
우리 농업의 중심이자 5000만 국민의 주곡인 쌀 생산의 주역 쌀전업농 회원여러분의 ‘제6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이번 대회는 ‘쌀의 가치, 쌀의 비전, 쌀의 신뢰’라는 주제에 맞춰 쌀생산 농민만의 잔치가 아닌 농․소․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모두가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며, 우리 쌀의 우수함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재 관내 농업용수·농지관리는.
강원지역본부에서는 연일 폭염과 강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업용수를 확보해 가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강원본부 관내 전체 평균저수율은 양호한 편이나 영서내륙 원주지역의 저수율이 평년 평균 이하를 보이고 있어 예방적 조치차원에서 가뭄대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세부대책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심각한 지역은 한해용 관정 및 임시양수기를 가동하는 등 비상급수 대책을 지역실정에 맞게 실시하고 있다. 또 물 절약 홍보, 저수율 모니터링 실시 등 선제적 대응과 단계별 가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극심한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생산조정제 기반 조성 노력은.
강원도 생산조정제 목표대비 66.3%인 1305ha을 전환 실적을 달성했다. 공사에서는 농식품부와 함께 논에서의 안정된 원예작물 재배로 작부체계를 다양화해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을 위한 원예작물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용․배수체계 활용이 가능한 집단화된 논을 대상으로 암거배수, 송수관로,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 정비를 위해 2017년까지 전국 1179ha 정비를 했다. 도내 집단화된 대상지를 선정하여 침수 피해에 취약한 논지역의 안정된 원예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곡물자급률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할 것이다.

-농촌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던데. 
농어촌의 산업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농산어촌 체험관광, 체험마을 육성지원, 농어촌 유학 등 다양한 도농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900여개 지구 중 강원도에서 320여개 지구(17%)의 사업을 시행하였고, 이중 우리 강원지역본부에서 200여개지구를 직접 시행하였으며 현재 60%정도인 120여개지구를 준공 완료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올해 휴가철에도 많은 국민들이 농산어촌지역에 지역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체험마을을 이용하고 있으며, 우리 한국농어촌공사에서도 농촌체험마을 이용을 위한 각종 홍보와 직원들의 하계휴가지 제공 등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쌀전업농에게 한마디. 
쌀전업농은 우리나라 쌀 생산량의 53%를 담당하면서 우리 농업의 근간을 유지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쌀전업농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농업인들의 고된 노력이 온전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다.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생산기반정비, 효율적인 농지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드리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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