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가회면 오도마을 허동환氏(허종성氏의 자)는 22일 가회면을 방문하여 지난 11일 제73주년 광복절기념 및 제70회 가회면민 체육대회 전야제 노래자랑 대회에서 대상으로 받은 32인치 TV를 경로당에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 TV는 텔레비전이 오래된 가회면 연동경로당에 전달되었다. 기탁자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고 본인의 심정을 밝혔으며, 연동마을 주민들은 ”새 TV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기증을 해주시니 너무도 고맙다.” 고 했다.

이날 정수용 가회면장은 “기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계속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어 더불어 잘사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했다.

(출처=합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