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는 22일 양봉에 관심이 있는 귀농귀촌인, 예비귀농인, 양봉 경력 3년 미만 신규 농업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초보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신규농업인 기초 품목 교육의 하나인 양봉 기초 기술 교육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과 농촌생활의 만족도를 높여 이농예방 및 인구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귀농인 김모씨는 “귀농귀촌인이나 신규농업인들은 정착과정 중 취약한 기반조성과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융화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농업인들을 만날 수 있었고 앞으로 삶의 방향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귀농귀촌인 및 신규농업인들에게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기초영농교육지원과 함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