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완전복숭아’ 주스 출시 10일만 2만잔 판매
빽다방, ‘완전복숭아’ 주스 출시 10일만 2만잔 판매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8.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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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올해 대세 과일로 떠오른 ‘복숭아’를 활용한 ‘완전 주스’ 시리즈 신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빽다방 ‘완전 주스’ 시리즈는 맛과 영양을 지닌 과일을 주재료로 달콤함을 선사하는 빽다방의 시그니처 음료 라인이다.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수박, 망고, 아보카도, 파인애플, 자두와 같은 인기 과일들을 활용한 주스 6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완전복숭아’는 요즘 가장 맛있는 복숭아를 주스 형태로 맛볼 수 있는 음료로, 복숭아 과육을 갈아 넣어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늦더위 갈증 해소와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스 음료이며, 가격은 4500원이다.

올 여름 폭염으로 과일을 활용한 빽다방의 블렌딩 음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2%가량 상승했다.

특히 ‘완전수박’의 경우 작년 대비 10만잔 이상 판매 증가를 보이는 등 폭염으로 인해 주스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신메뉴 ‘완전복숭아’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출시되자마자 품귀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완전자두’의 후속 메뉴로 선보이는 ‘완전복숭아’는 출시 열흘 만에 2만 잔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과일 본연의 영양을 챙기며 새콤달콤한 맛까지 느낄 수 있는 ‘완전복숭아’ 주스와 함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점 12년째를 맞이한 빽다방은 높은 퀄리티의 카페 메뉴를 넉넉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커피전문점이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베이스의 품질 좋은 원두로 맛을 낸 커피 메뉴와 용량대비 뛰어난 가성비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빽다방은 꾸준한 주스 음료군의 매출 활약으로 저가 과일주스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더본코리아 물류시스템으로 신선한 과일을 매일 오전 가맹점에 배송하는 1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먹기까지 철저하게 신선도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