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콕뱅크' 가입고객 300만명 돌파
농협 'NH콕뱅크' 가입고객 300만명 돌파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8.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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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터치만으로 조회, 송금 등 가능
일기예보 기능 담은 '콕팜' 확대 개편
10월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콕푸드' 오픈
농협상호금융은 스마트 기반 앱 'NH콕뱅크'가 지난 20일 가입고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스마트 기반 앱 'NH콕뱅크'가 지난 20일 가입고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의 스마트 기반 앱 'NH콕뱅크' 가입 고객이 출시 2년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NH콕뱅크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개발됐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조회, 송금 등이 가능해 실 이용률이 90%에 육박하며, 월 1000만건 이상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영농지원, 조합원 사랑방, 일기예보 기능 등을 담은 농업인 전용 디지털 도구인 '콕팜2.0'을 확대 개편해 농업인과 도시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0월말에는 사용자 화면을 개선하고, 카드상품 가입과 환전기능을 추가한 마케팅 채널 확대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콕푸드’를 오픈할 예정이다.

소성모 대표는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을 고려해 편의성을 높인 NH콕뱅크가 고객여러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