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현도면 농가 방문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28일 충북 청주시 현도면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축산업계 최대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의 제출기간이 한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현장경영에 나서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동행한 적법화지원단의 건축사와 대상 축사를 살펴보고 적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현장토론을 했다.
김 대표는 9월 27일까지 최대한 모든 축산농가들이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 현장맞춤 지원 등 범농협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앞서 27일 김 대표는 전국 농협 시군지부장과의 화상회의를 개최해 시군지부별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 지원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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