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창립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종합>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창립5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8.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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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사단법인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부경대학교 토목공학과 장희석 교수)가 창립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68년에 창립된 부∙울∙경지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건설부문에서 산·학·관의 중심에 위치하여 학술활동 및 기술개발을 통해 그동안 주위에 산재해있는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오늘날 안전한 도시 인프라 유지관리 및 운영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9월 6일 오후 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기념식에서, 부∙울∙경 지회는 우리사회가 풍요롭고 안전한 미래사회로 발전하는데 토목인들이 그 본연의 책임을 다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미래선언문도 선포한다.

기념식에 이어서 ‘한∙일 해저터널에 관한 기술적 논의’를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한∙일해저터널의 기술적 검토에 이어 일본 세이칸 터널의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이를 한․일해저터널에 응용하는 기법과 또한 고수압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세계적인 기술수준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서 7개 업체가 참가하는 업체기술발표회를 개최하며, 시청 1층 로비에서는 9월 7일까지 23개 업체가 참가하는 업체기술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기술발표회 및 기술전시회에서는 최근의 건설환경변화에 따른 수준 높은 연구 성과가 소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