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15개국 초청 6차산업 체험행사 개최
농협하나로유통, 15개국 초청 6차산업 체험행사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9.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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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공무원 대상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우수성 알려
르완다, 말레이시아 등 15개국 농축산부 공무원들이 하나로마트 성남점(경기 성남)에서 오미자 젤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르완다, 말레이시아 등 15개국 농축산부 공무원들이 하나로마트 성남점(경기 성남)에서 오미자 젤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달 31일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르완다, 말레이시아 등 15개국 농축산부 공무원 40명을 초청해 6차산업 체험행사(한국농어촌공사 지원)를 개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통한과와 오미자청을 이용해 오미자 젤리를 직접 만들었다.

하나로마트 성남점을 견학하고 한국 농산물유통 프로세스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PB상품 출시, 농협하나로마트 판로 확보 등 농업인생산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연수생은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의 6차산업을 이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이번 행사로 해외에 우리 먹거리와 전통식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인생산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6차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