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예비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기업체 모집
산림 예비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기업체 모집
  • 황보준엽 기자 hbjy@newsfarm.co.kr
  • 승인 2018.09.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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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13일까지 이메일·우편 신청 가능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13일까지 ‘2018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가 육성 아카데미’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사회문제(일자리 안정, 산림환경, 소득 양극화, 사회서비스 불균형 등)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거나 관심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셜마인드 함양 증진과 소셜모델 정교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수료기업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신청요건을 점검하는 코칭이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이해 ▲산림형 사회적기업 모델 ▲소셜미션 수립 ▲사회적기업 제도와 지원 ▲소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분야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소득창출을 도와주는 등 산촌과 산림 그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 센터에서 25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조건으로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체(비영리단체 포함)를 가지고 있어야하며 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