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 구청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서울> 은평, 구청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0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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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맛좋고 질 좋은 지역 농·수·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9월 12~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 간 은평구청 광장에서 장터를 개장한다.

은평구의 자매 결연지인 진도, 영양, 함양, 가평, 영월, 진안, 단양, 서천, 임실, 양주, 화천과 횡성, 완도, 논산 기타지역의 제수용품 및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며, 관내 전통시장 및 사회적기업도 참여하여 관내 시장육성과 경제진흥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사과, 쌀, 마늘, 잡곡, 한우 등의 지역특산물과 전통시장 먹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지역과 유대강화 및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 더불어 주민들 간의 만남 및 화합의 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많이 구매하시어 가족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은평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