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성군, 찾아가는 수도권 투자유치 전개
<종합> 고성군, 찾아가는 수도권 투자유치 전개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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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이경일 고성군수는 5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고성군 출향기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도권 투지유치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일반현황 및 신성장동력사업현황,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분야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영하는 CEO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투자유치 보조금 제도와 운전시설자금 이자 지원제도에 대해 사례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마련과 고성의 미래먹거리를 준비하는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최삼규 회장은 “고성군수가 민선 7기 취임후 재경 기업인들을 방문한 것은 최우선 과제를 경제에 두겠다는 의지에 우리 재경기업인들도 힘을 모아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같이 고성군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례화하여 고성경제에 보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일 군수는 “고성군은 남북교류사업의 관문으로 도로와 철도의 국가기간망 확충, 접경지역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에 따른 투자입지가 개선되고 있다”며 “재경기업인들과 함께 고성에 투자할 적합한 사업자가 나타날 때까지 발로 뛰는 투자설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군수는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미래여성기업인 조찬포럼에 참석해 투자유치 및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을 인증 및 생산을 하고 여성기업인이 주문하면 현지에서 직송하는 주문생산판매를 위한 MOU체결을 제안했다.

(출처=고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