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천시, 서민경제 안정위해 추석명절 가격표시제 점검
<종합> 인천시, 서민경제 안정위해 추석명절 가격표시제 점검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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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중앙부처, 한국소비자원과 합동으로 9월 7일 가격표시제 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남동구 홈플러스 구월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모래내시장을 둘러보며 추석 제수품목, 생필품,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공식품 등에 대한 판매가격표시, 단위가격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 등 가격표시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어려움을 감안하여‘처벌’보다는 ‘지도’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지도․점검 이후에도 가격표시제를 준수하지 않는 소매점포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 및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합동점검과는 별개로 지난 9. 3일부터 9. 21일까지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참고로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정확한 가격 확인을 통해 합리적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및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해 운용하고 있다.

(출처=인천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