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19년도 제6기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모집
<종합> 2019년도 제6기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모집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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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경상남도가 ‘2019년 제6기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모집’을 오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고급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 육성을 목표로 하며 도 농업기술원,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원예와 축산 2개 분야에 10개 전공으로 2년간 운영된다.

전공과목은 딸기, 참다래, 파프리카, 토마토, 화훼, 시설고추, 한우, 양돈, 사과, 단감 등 10개 품목이며, 모집인원은 전공 별 20명 내외이다.총 4학기 32학점(480시간)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으며 연간 등록금은 100만 원 정도로 직접교육비의 30% 정도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5일 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서류 및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2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구분되며, 일반전형은 전공과정 품목을 4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을 포함해 1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중상급 이상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면 된다.

특별전형은 최근 1년간 농업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고, 전공과정 품목을 4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을 포함해 7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자로서 지자체 추천을 받거나, 우수 후계농업인에 지정된 자, 농식품 관련 국가인증 또는 국가기술 자격을 받은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한편,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경남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품목 및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명의 졸업생과 22명의 농업마이스터를 배출해 영농 자문 위원 활동과 농업경영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경상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