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현장 목소리 반영 연구개발 돌입
방역현장 목소리 반영 연구개발 돌입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9.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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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 사업단’ 출범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방역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연구개발 사업이 시작된다.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와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은 신·변종 감염병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7개 부처공동으로 추진 중인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 출범기념 심포지엄을 7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업단의 출범을 알리고, 사업의 비전 및 목표 공유, 7대 중점분야를 소개하기 위해 감염병 사전대비 고도화, 감염병 현장대응 강화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주실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장은 "본 사업단 출범을 통해 메르스 사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사전대비능력 고도화, 방역현장 대응능력 강화,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소통체계 구축 등 국가방역체계를 고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