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서관에서 선생님이 영어동화책 읽어줘요
<동두천시> 도서관에서 선생님이 영어동화책 읽어줘요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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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염필선)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일대일로 『도서관에서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4-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다모아자료실은 영어 및 다문화특화도서관으로 9,000여권의 영어책과 다문화그림책이 있는 곳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원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우수한 컨텐츠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영어원서 그림책을 봉사선생님이 일대일로 읽어주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집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를 도서관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영어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영어에 관심이 있는 4-10세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하루 8명씩 선착순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