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부, 혁신성장 위해 유기적인 협력 지속
<전국> 교육부, 혁신성장 위해 유기적인 협력 지속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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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교육부는 6일 매일경제 <기재부 일에 우리가 왜? 혁신성장회의에 교육장관은 불참> 기사에 대해 “교육부는 타 부처와 협력하여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사는 ‘기재부장관이 주재하는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 교육부는 차관이 대참하는 등 혁신성장 정책 중 교육부 사업은 찾아보기 힘들고, 소프트웨어 실무 교육 기관인 혁신 아카데미의 주무부처는 교육부가 아닌 과기정통부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혁신성장 전략회의(2017년 11월 28일)에서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인재성장 지원방안’을 발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내실있는 인재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AI·로봇 등 혁신성장 선도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을 지원하고, 초·중학교의 SW교육을 필수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범부처 TF에도 적극 참여하여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의 빅데이터 관련 대학원 설립 보도에 대해 “대학원 설치에 필요한 교원을 확보하지 못해 서울대에서 이 대학원의 입학정원 순증을 신청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반박하며 “교육부는 대학 재정지원사업 개편(2018년 3월) 등을 통해 혁신성장을 위한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