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합천군, 아로마캔들 지도 사범 자격과정 개강
<종합> 합천군, 아로마캔들 지도 사범 자격과정 개강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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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합천군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아로마 캔들 지도 사범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아로마 캔들 지도사범 자격 취득 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 중 하나이며 한국양초공예협회의 아로마 캔들 지도사범 정규 커리큘럼을 통해 자격을 취득 한 후 소규모 창업, 부업, 방과 후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아로마 캔들 지도사범으로거듭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들의 다양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과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며 “취업의 폭이 한정적이던 이민자들이 방과 후 강사와 같은 다양한 직업군으로의 취업 발판이 되고, 가정에서도 소자본을 이용한 창업을 꿈꾸어볼 수 있도록 다문화센터직원들과 수업을 듣는 이민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합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