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초중학생 영어권문화체험연수 참가학생(24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어권(미국) 문화체험연수는 8. 7 ~ 8. 15일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참가학생들은 아이비리그 대학 투어 및 UN본부, NASA우주항공센터 등을 방문하고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와 직업을 체험하였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영어권문화체험연수 연수 결과보고와 함께 참가학생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연수에 참가함으로써 영어 및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극복할 수 있었으며, 장래에 UN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인사말에서 “군에서는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공부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아 실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군에서는 영어권(미국) 문화체험연수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4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우수인재의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합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