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트랙터 특집
기획-트랙터 특집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4.03.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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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니즈 수용…편의‧안전장치 성능 ‘UP!’
배기가스 배출허용 통과 친환경 엔진 장착

고성능·신기능 첨단화…사용자 편의성 실현

내년부터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농업용 트랙터와 콤바인에 TIRE-4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을 장착해 판매해야 한다. 올해까지는 TIER-3 기준 배출허용을 통과한 엔진을 장착해야 했지만 기준이 더욱 강화돼 적용된다.

이에 따라 농기계 종합업체들은 이 규정에 맞는 친환경제품들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또한 농민들이 손쉽게 트랙터를 다룰 수 있는 편의장치와 안전장치를 장착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제품들을 내놓았다.

이들 업체들은 새로운 기준에 맞추기 위해 기술력을 최대한 동원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치열한 판촉전에 돌입했다. 각 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고 있는 트랙터들을 소개한다.

◆대동공업

“넘치는 힘·견인력…축산·수도작 PX시리즈”

외부 승강 스위치 채택 작업기 탈부착 편리


대동공업의 PX시리즈는 축산 및 대형 수도작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트랙터다.

80·90·100·110마력급 라인업으로 강력한 힘에 견고한 미션과 묵직한 중량감으로 최고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파워셔틀과 기계식셔틀의 선택 가능한 미션 사양으로 수도작과 축산업 등 작업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파워셔틀은 32X32단(Hi-Low적용)의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며 핸드클러치를 적용해 별도의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버튼 하나로 변속할 수 있어 편리하다. 축산작업에 필수인 전방 유압포트 6개를 기본 적용했으며 집게 작업 시 3평선 조이스틱으로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

여기에 별도의 외부 승강 스위치를 채택해 작업기 탈부착도 더욱 편리하다.

특히 안전한 연료관리를 위해 연료탱크 잠금 장치를 설치했으며 120리터의 대형 연료탱크로 잦은 주유의 번거로움도 해소했다. 이밖에 내장재의 고급화로 실내 공간의 쾌적함을 향상시켰으며, 고급 재질의 서스펜션형 의자로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고출력·저연비·저소음 수도작 트랙터 RX 시리즈”


RX시리즈는 56, 62, 70마력급 라인업으로 고출력, 저연비, 저소음의 CRDI 엔진 탑재로 10%의 출력 향상과 30%의 연비 절감을 실현한 모델이다. 이 시리즈는 작업 편의를 높이는 신개념 자동화 기능 ‘TAKE5(테이크 5)’를 채택했다. ‘TAKE5’는 ‘Tier-4 Additional Key function from Ecu’의 약자로 신형엔진의 ECU에 의한 5가지 자동화 기능이다.

‘TAKE5’에는 ▲PTO 회전수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PTO크루즈 ▲작업기에 설정한 값을 기억해 재시동해도 그대로 적용되는 HMS 기능(작업상태 저장 기능) ▲시동을 꺼도 30초간 라이트가 켜져 있는 에스코트 기능 ▲부하 시 엔진출력(RPM)을 보상해 주는 토크 컨펜세이션 ▲조향시 순간 RPM 다운기능이 있다. 또한 혁신적인 소음 개선으로 소음이 82dB에 불과하며 의자 밑판 진동을 기존 1.8m㎨에서 1.5㎨으로 줄여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다. 최고 주행속도 39km/h로 원거리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외부 승강실린더부착으로 동급 최대의 승강력을 자랑한다.

◆LS엠트론

“친환경 엔진·CVT 미션 적용 CNH T7시리즈”

소음‧진동 방지…작업 시 운전자 피로도 최소화


100마력이상 급으로 새로이 출시되는 LS엠트론의 T7.185(145HP)·T7.200(165HP)· T7.210(165HP) 모델은 선진국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형 Tier4 엔진과 신형 CVT 미션 적용을 통해 높은 출력과 작업성능, 뛰어난 효율성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트랙터이다.

운전자 중심의 각종 제어장치와 우수한 시야각의 4주식 고급 캐빈에 캐빈 완충장치를 추가로 장착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게 한 것은 물론 우수한 소음, 진동 방지 효과로 작업 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VT미션 장착을 통한 무단 변속으로 보다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게 됐으며, 엔진과 미션의 개선을 통해 기존 Tier3 엔진 대비 10%이상 연료효율이 증대됐다. 특히 T6000 모델에서 호평 받은 엔진 파워 부스터를 비롯한 각종 편의 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한 T7 시리즈는 농업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려 드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콤팩트 캐빈형 트랙터 XR모델”

LS엠트론은 콤팩트 타입 트랙터에 캐빈을 장착한 XR모델(XR45, XR50, XR55) 트랙터를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

XR모델은 캐빈 장착을 통해 과수원 등의 방제 작업 시 운전자가 유해 물질을 흡입하게 될 위험에서 보호 받을 수 있게 만들어진 점이 최대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또 이 모델은 기존 ROPS 모델 대비 넓어진 실내 폭으로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했으며 슬림형 지붕과 광폭 휀더 등을 통해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다.

아울러 기존 제품 대비 정비성과 작업 편의성 면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이 제품은 전국 LS엠트론 대리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동양물산


“조이스틱 레버…다양한 작업기 사용 TX모델”

CAN통신 자가진단 기능 농기계 국내 최초 적용


TX모델(TX903, TX1003) 트랙터는 강력한 출력(92·102마력)의 퍼킨스 엔진을 탑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또 로우더 작업 및 협소한 장소에서 NO 클러치로 전·후진을 할 수 있는 파워셔틀과 작업 및 주행 중 간편하게 HI-LOW 변속을 할 수 있는 파워시프트 제어버튼을 채택해 손쉽게 다양한 작업속도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고급형 전자 시스템인 bosch사의 전자 유압 히치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주행 중 작업기 상하진동 경감, 작업기 원터치 상승과 하강 제어, 견인부하 감도 제어, 상승높이 제어, 하강속도 제어 등 자동 전자 조정유닛으로 다양한 토양조건과 작업기에 따라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작동돼 작업 능률과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최첨단 LED계기판은 최상의 식별성과 함께 고급자동차에 적용된 CAN통신을 이용한 자가진단 기능을 농기계에는 국내 최초로 적용해 트랙터에 이상이 생길경우 작업자에게 신속하게 알려주는 등 어떤 수입제품과 견줘도 기술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본체에 전방 6PORT 밸브를 장착한 트랙터를 출시해 로더와 그래플 등 다양한 작업기 사용 시 조이스틱 레버 하나로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논 작업뿐만 아니라 축산작업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도 최상의 작업이 가능한 동양의 주력제품이다.


“하우스 작업 대표 TL543 트랙터”

하우스와 과수원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저상형 TL543트랙터는 54마력 2800rpm의 고성능, 고내구성 얀마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힘을 발휘함은 물론 밀폐된 공간에서도 낮은 농도의 배기가스 배출로 작업환경의 쾌적함을 극대화했으며, 저상형 시트 및 슬림형 핸들을 적용하는 등 작업자 중심으로 설계해 편리성을 배가했다.

또한 원터치 3점 링크장치 제어 스위치와 다이얼을 집중 배치해 손가락만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업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리프트 암의 높이에 따라 PTO 동력이 제어된다.

아울러 후진조작과 핸들 회전 시 리프트 암이 자동 상승 될 수 있도록 고급기능을 기본옵션으로 채택했으며, 운전석 하부는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최저 지상고는 높이고, 차량의 전체 높이는 낮춰 저상형 트랙터의 능력을 최대화했다.

특히 본네트와 사이드 커버가 원터치로 손쉽게 완전 개폐돼 정비·점검이 용이하고, 보조연료 탱크를 추가해 장시간 사용해도 연속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제종합기계

“대형트랙터 작업이 가능한 럭쎈 중형트랙터”

캐빈 실내 공간 동급 최대…탁 틔인 시야 확보


국제종합기계의 50년간 축적된 기술이 만들어 낸 올해 신제품으로 LUXEN5는 70·65·60· 55마력으로 구성돼 있다.

중형 트랙터이면서도 강한 유압과 견인력으로 대형트랙터 못지않은 작업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약 3톤 이상의 최대 양력으로 트럭을 견인 할 정도의 힘을 자랑한다.

강한 힘뿐만 아니라 작업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캐빈 실내공간을 동급 최대 크기로 높게 설계해 로더 상승 시 시야가 가렸던 불편함을 해소, 안전성과 편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또한 어깨를 돌려야 하거나 팔에 피로감을 주는 조작부를 과감히 변경해 오랜 작업시간에도 피로감이 덜 하도록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만들어졌다.

특히 시속 35km의 빠른 속도는 필드까지 신속한 이동을 가능해 사용자들의 다양한 편의성을 만족시키고자 했으며, 엔진 또한 세계 제일의 엔진회사인 커민스(Cummins) 에 공급했던 INTEZEN 엔진으로 높은 연비로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강한 엔진과 새로이 개선된 성능으로 변신한 럭쎈 중형트랙터는 전국 순회 연전시회로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있다.


“힘·럭셔리 성능 럭쎈 대형트랙터”

대형 수도작과 축산용으로 탁월한 럭쎈 대형 트랙터는 75·85·95·100마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타사 대비 강력한 PTO 마력 ▲후방 작업기 확인용 시야 확보 ▲PTO 3단 방식을 채용, 운전조작부를 위한 집중식 레버, 전방 6포트와 후방6포트를 적용하는 등 기존의 사양에서 최고의 작업력을 갖춘 트랙터로 개발했다.

실내 조작부는 최고급 실내 캐빈을 적용하고 최대속도에서 전진에서 후진으로 변속 시 미션을 보호하기 위해 10km/h이하에 도달하면 방향전환이 자동으로 되고, 고속출발 및 저속출발에서도 레버하나로 변속 쇼크 없이 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트랙터의 견인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대형 전륜타이어를 장착해 견인력 증대 및 구동능력을 향상 시키고 쉽게 후방 작업기 식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의자 밑에 유리창을 적용했다.

여기에 작업기의 상승, 하강 등 미세한 조정이 편리하고 국내 동급사양 대비 최대 메인펌프용량으로 어떠한 유압작업기(베일러, 쟁기작업)를 사용해도 여유 있는 작업을 실현할 수 있다.

◆한국구보다

“편리‧편의…구보다 핵심기술 결정체 MZ시리즈”

E어시스트 추가로 작업에 맞춘 적정 PRM 설정


편리한 기능과 사용자 편의를 생각해 설계한 MZ트랙터(MZ557~MZ957)는 한국구보다의 얼굴이 되는 트랙터로서 구보다 핵심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떤 제품보다 고객들의 칭찬과 의견들이 많았고, 그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올해 새로운 기능과 성능으로 고객들 앞에 선보이게 됐다.

우선 V3800엔진이 아닌 국제배기가스 규제를 통과한 구보다 기술의 Tire-3 커먼레일 엔진의 채용했으며, 이 엔진은 전자제어 시스템(ECU)의 의한 연료 최적분사(1회 연소 시 3회의 연료분사)로 연료 낭비가 적고, 나아가 깨끗한 배기가스를 실현,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파워 어시스트 제어를 장착해 설정 엔진회전 수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하베스타, 스프레이 등 중저속 작업에서도 고르고 안정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E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해 포장지와 작업에 맞춰 적정 PRM을 설정해 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밖에 4WD작업 중 선회 시 핸들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자동 2WD으로 전환되는 선회 2WD, 다양한 기능들을 버튼 하나로 세팅 할 수 있는 원 터치 경운모드, 클러치 페달로 PTO의 회전∙정지가 가능한 연동PTO 등 어떤 사용자의 요구, 작업환경에서도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했다.


“프로농가 힘…신출시 M시리즈”

구보다 대형마력의 주력제품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M시리즈(M1100X~M1350X) 트랙터가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적용된 배기가스 규제에 맞춰 새로운 형식명과 엔진으로 신출시 됐다.

Tier-3 규제에 맞춘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장착의 커먼레일엔진은 4기통의 6.1 L의 대 배기량을 자랑하며, 롱 스트로크로 많은 힘이 필요한 작업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기능적인 면에서도 MZ트랙터의 탑재 돼 있는 파워어시스트 제어, 엔진회전 메모리, 엔진회전 상한설정 등 MZ트랙터의 편리한 기능들을 수용해 작업성의 증대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엔진과 변속 유압제어, 빠른 회전, 액정부 모니터, 조작부 등을 고속네트워크 시스템(CAN 통신)으로 통합제어 하기 때문에 보행, 작업 시 속도, 운반 등 다양한 정보를 최적으로 제어해 보다 정밀한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저속 8단부터 고속 8단까지 단계적으로 속도를 올려주는 NEW i-시프트의 채용으로 세밀하고 정밀한 작업을 도모한다. 이처럼 구보다 정밀기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M트랙터는 보다 정밀한 작업을 요하는 프로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세아텍

“최신 성능과 경제성 겸비한 MF7600시리즈”

전후방 22개 작업등…야간작업 효율 극대화


아세아텍은 최신 성능과 경제적 연료소비 효율을 자랑하는 MF7600시리즈(165마력~223마력)를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타사대비 고급 옵션의 편의사양, 저렴한 가격, 전기종 최고급 수입 타이어 적용으로 MF7400시리즈에 이어 지속적인 시장의 호평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F7600시리즈는 친환경적인 6Cylinder SCR(요소수) Tier4 엔진 및 Dyna-VT 트랜스밋션을 장착했으며 EPM(엔진파워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료소비효율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배치의 운전석과 최대의 전방 시야를 제공하는 슬림대쉬보드 및 유선형소음기를 적용해 한층 더 높은 작업의 편리성을 실현했다. 또한 Speedsteer 장착으로 논·밭머리 회전 시 핸들 조향이 편리하며, P.T.LS라인 장착으로 복합기 베일러 작업 시 작업자에게 보다 편리한 작업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륜 서스펜션(쿼드링크 액슬), 액티브 유압 캡서스펜서 및 에어서스펜션 의자는 작업자에게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해 장시간 작업에도 작업자를 피로도를 줄여준다.

특히 콤팩트 냉각 패키지 적용으로 우수한 냉각성 및 편리한 정비성을 갖췄으며, 50km/h 주행속도로 이동성이 빠르고 전후방 4개의 HD라이트, 전후방 22개의 작업등으로 야간 작업 시 효율성을 배가 시켰다.

MF트랙터 시리즈는 사용자의 시각에서 설계·제작돼 다양한 사양 및 사용자의 편의성이 증대됐으며, 향후 다양한 고객층의 적극적인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얀마

“고능률‧고정도 작업 실현 혁신 트랙터 EG83Y”

컨트롤러간 공유 최첨단 종합제어시스템 적용


EG83Y모델은 전자제어 에코디젤엔진과 전자제어 HMT트랜스미션이 융합해 고능률, 고정도 작업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트랙터로 평가 받고 있다.

이 트랙터는 ‘전자가버너컨트롤러’, ‘HMT컨트롤러’, ‘나이스티수평제어’, ‘콤비네이션미터’가 서로 연결돼 컨트롤러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최첨단 종합제어 시스템 CAN(CONTROLLER AREA NETWORK)을 적용했다.

지금까지 운전자가 조작하던 것을 자동화해 뛰어난 작업성을 실현했으며, HST(유압식무단변속장치)의 뛰어난 조작성과 유성기어의 뛰어난 전달효율의 양쪽 장점만 취해 탄생한 전자제어 HMT(Hydraulic-Mechanical Transmission)트랜스미션의 채용으로 작업 시와 이동시, 정지 상태에서 최고 속도까지 충격 없이 원활한 변속이 되는 특징도 보인다.

여기에 ‘최고속도설정다이얼’로 작업에 알맞은 속도를 설정해 작업 할 수 있어 작업 중 불필요한 속도 조절을 할 필요가 없고 작업에 알맞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정도 높은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선회 시 핸들의 조작만으로 작업기를 승하강 할 수 있는 ‘선회제어’기능 ▲후진 시나 선회 시에 엔진 회전수를 자동으로 조절해 불필요한 연료의 소비를 억제하는 ‘에코턴·에코백’기능 ▲클러치 조작 없이 주행 중에도 조작 가능한 ‘4륜·배속절환스위치’ ▲‘깊이·경사·부하’ 자동제어 기능 ▲기체 고장을 스스로 자가 진단해 알려주는 ‘에코뷰’ 기능 등 운전 조작의 편리성과 고정도, 고효율의 작업을 가능하도록 하는 여러 기능을 적용해 작업 성능을 극대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