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역 학생 위한 재능기부
<종합>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역 학생 위한 재능기부
  • 이재훈 기자 holic1007@naver.com
  • 승인 2018.09.10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감독 김영갑)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배 선수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바이애슬론과 스키(크로스컨트리)종목으로 구성된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간판스타인 김종민 국가대표선수와 김대현 국가대표후보는 지난 6일(목) 고원체육관 인라인 코트에서 통리초등학교와 황지중학교, 황지고등학교 스키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롤러스키를 지도했다.

선수들은 학생들의 실력과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세교정 등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 후배 선수들이 꿈에 한발 짝 더 다가설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했다.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김종민 선수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후배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아낌없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재능기부를 계기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태백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