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 개최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 개최 
  •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9.1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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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농업 발전 기여 선구자 되길”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시가 운영 중인 장기 농업교육과정으로 지난 11년간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슬로건 아래 농업인의 기본소양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한광일 한국열린사이버대 석좌교수인 박사를 초청, ‘힐링소통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행사를 통해 농업대학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동문회원들이 마련한 장학기금을 관내 중고생 5명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총동문회 제5대 김인식 회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이 워크숍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도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생들이 평택시 농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구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2개과(식량과, 과수과) 80명 졸업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55명의 졸업생을 배출, 현재는 3개과(농산업마케팅과, 농산물가공과, 산업곤충과) 10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