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재훈 기자) 지난 8일 연지동민의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2018 연지동민 한마음 걷기 행사’가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연지동 제전위원회(위원장 라종무)주최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철수 도의원, 황혜숙·정상철 시의원, 연지동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고 동민 500 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천변로 걷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과 동정발전을 위하여 수고한 연지동주민자치위원회 박정혜 총무와 연지동15통 정영례 통장은 정읍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천변로 걷기 행사는 실내체육관을 출발하여 초산교를 왕복하는 코스로 실시 됐다. 약3km 정도의 거리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담소를 나누며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의 대미인 행운권 추첨은 동민들의 열띤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전 연령층의 고른 당첨으로 인하여 더욱 더 훈훈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라종무 제전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로 연지동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걷기가 단순 일회성 운동이 아닌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동민들이 꾸준히 참여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정읍시청)